맨유 골잡이가 떠나는 자리 채워줄 선수, 이미 내부에 있다?

반진혁 2022. 7. 4.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날두는 늘 뜨거운 감자였다.

맨유가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호날두가 떠나고 싶은 이유라는 것이다.

호날두가 맨유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호날두가 떠나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야 할 수도 있으며 대체자는 이미 내부에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제이든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슈퍼스타로 떠오를까?

호날두는 늘 뜨거운 감자였다. 거취를 놓고 조용할 날이 없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로 돌아온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호날두는 18골을 기록하면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시즌 종료 후 또 거취와 관련된 소문이 흘러나왔다.

맨유가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호날두가 떠나고 싶은 이유라는 것이다.

호날두가 맨유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결정이 난 건 아니지만, 여러 가능성이 흘러나오는 중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호날두가 떠나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야 할 수도 있으며 대체자는 이미 내부에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매체는 “산초는 호날두의 왕위 계승자로 여겨진다. 도르트문트에서 대부분 같은 포지션을 소화했고 지구상에서 가장 젊고 유능한 윙어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언급했다.

산초는 맨유의 끈질긴 구애 끝에 지난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산초를 영입했고 특급 대우를 위해 등번호 7번까지 부여할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다.

산초가 이제는 그늘에서 벗어나 맨유에서 중심 역할을 소화할 때가 오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매체는 “맨유는 원래 의도했던 대로 다가오는 시즌부터 산초를 활용할 수도 있다”며 핵심 전력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기에 입증된 공격수를 찾기 쉽지 않다. 엘링 홀란드, 다르윈 누녜스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은 큰돈을 썼고 예산의 대부분이 지출됐다”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내부에서 대체자를 찾을 필요가 있으며 산초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