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여가부 성평등 문화 추진단, 남녀갈등 증폭"

김태민 2022. 7. 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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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성가족부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사업에 대해, 여가부 폐지 이유를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4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여가부가 지원하는 '성평등 문화 추진단'은 남녀갈등을 완화하겠다면서 증폭시키고, 특정 이념에 편향적으로 세금을 지원하며 과거 손가락질받은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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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성가족부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사업에 대해, 여가부 폐지 이유를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4일) 저녁 자신의 SNS를 통해 여가부가 지원하는 '성평등 문화 추진단'은 남녀갈등을 완화하겠다면서 증폭시키고, 특정 이념에 편향적으로 세금을 지원하며 과거 손가락질받은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화 개선은 프로젝트로 가능하지 않다며 벌써 4기를 맞은 이 사업이 남녀 갈등 개선에 무슨 효과가 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명분을 내걸고 지원금을 받아 가는 일부 시민단체와 유사한 점은 없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라며 지원 대상 역시 페미니즘에 치우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한 우려를 전달받고 여가부 장관과 통화해 해당 사업의 문제점을 전달했다며, 이미 법안을 발의한 여가부 폐지를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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