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만7213명 확진..전날보다 1만명 ↑

이정민 2022. 7. 4. 2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유행 반등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7천21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7천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4천777명, 경기 4천714명, 인천 952명 등 수도권이 1만443명으로 전체의 60.6%를 차지했다.

이날 최종 확진자 수는 2만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코로나19 유행 반등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7천213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7천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5천880명보다 1만1천333명 급증한 것이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4천777명, 경기 4천714명, 인천 952명 등 수도권이 1만443명으로 전체의 60.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6천770명(39.3%)이 발생했다. 경남 1천74명, 부산 694명, 경북 657명, 충남 585명, 강원 532명, 대구 504명, 울산 465명, 대전 435명, 충북 412명, 전북 401명, 전남 385명, 광주 280명, 제주 229명, 세종 117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수 있다.

이날 최종 확진자 수는 2만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