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취미 부자 아내 따라다니는 남편 "뒹굴뒹굴하고 싶다"[별별TV]

이빛나리 기자 2022. 7. 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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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취미생활를 따라다니는 남편이 소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취미 부자 아내가 자신의 취미를 함께 다니는 남편을 걱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취미 부자 아내는 자신의 취미를 함께해 준 남편이 언젠가는 지칠 것 같다고 전했다.

아내의 취미는 향수 만들기, 수제 비누 만들기, 타로카드, 낚시, 수영, 스키, 컴퓨터게임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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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취미생활를 따라다니는 남편이 소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취미 부자 아내가 자신의 취미를 함께 다니는 남편을 걱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민의 주인공은 11년 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신혼부부였다. 이들의 고민은 아내가 취미가 많다는 것이었다. 취미 부자 아내는 자신의 취미를 함께해 준 남편이 언젠가는 지칠 것 같다고 전했다.

아내의 취미는 향수 만들기, 수제 비누 만들기, 타로카드, 낚시, 수영, 스키, 컴퓨터게임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었다. 아내는 강요는 아니지만 취미활동을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MC 서장훈은 "그래서 같이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같이 해야죠. 사랑이니까"이라고 답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남편은 주말마다 취미활동을 하는 게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남편은 주말에는 뒹굴뒹굴하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서장훈은 아내에게 "너는 즐기는데 남편은 힘들 거야"라며 남편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에 아내는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앞으로 서로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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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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