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인간 ATM 고민녀에 조언 "거절하는 연습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간 ATM 의뢰인이 등장했다.
7월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0대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자신이 퍼주는 걸 너무 좋아해서 문제라고 털어놨다.
의뢰인은 "사정을 뻔히 아는데 제가 (돈 달라고) 말을 하면 나쁜 사람 되는 기분이다. 그래서 돈 달라는 말을 못 하겠다"고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인간 ATM 의뢰인이 등장했다.
7월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40대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자신이 퍼주는 걸 너무 좋아해서 문제라고 털어놨다. 지인들이 애절하게 자신에게 부탁하면 '오죽하면 나한테까지 얘기를 할까' 싶어 전부 들어주게 된다고.
의뢰인은 "사정을 뻔히 아는데 제가 (돈 달라고) 말을 하면 나쁜 사람 되는 기분이다. 그래서 돈 달라는 말을 못 하겠다"고 고백했다.
더 큰 문제는 아이에게도 단호한 말을 못 한다는 점. 의뢰인은 "아이가 중학교 1학년인데 카드값이 50만 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본인 스스로 몸도 마음도 약하다 보니 감정이 앞서는 것 같다"며 "거절하는 연습을 해라.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아무리 들었을 때 타당해도 '내가 요즘 너무 힘들다' '내가 죽겠다' 무조건 이렇게 말하라"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싱글맘 이아현, 너무 잘 큰 두 아이 자랑‥美 유학+미모까지 갖췄어
- 하버드 출신 신아영도 물렸다‥“S전자 30% 빠지고 다 파란불”(자본주의학교)[결정적장면]
- ‘사업가♥’ 이요원, 20살 큰 딸과 친구라 해도 믿겠네…파리에 뜬 동안 여신
- 박준금 “한남동 집 한강다리 6개 보이는 뷰 좋아, 30채 발품 팔아” (구해줘 홈즈)
- ‘안정환♥’ 이혜원, 뉴욕대 합격 딸 첫 월급 선물에 감격 “이런 날이 오네”
- 전다빈 “전 남편, 친정 부모님 단체방 초대해 이혼 통보”‘돌싱3’ [결정적장면]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남편 피소 후 밝은 근황 “농사가 체질인가”
- 이혜리, 시어머니 충격 발언 고백 “남편 아이인 건 확실하냐”(고딩엄빠)
- “저 XX 왜 저러냐고”…전소민 母, ‘런닝맨’ 보다 지석진에 진짜 욕한 사연[결정적장면]
- 장윤정, 행사에 트로트 후배가수 꽂았다‥후배 챙기기 감동(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