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명품 편애·SNS 광고 건당 5000만원? 사실무근" [전문]

이덕행 기자 2022. 7. 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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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가 SNS 광고 갑질 의혹을 해명했다.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뉘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 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당사는 앞서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뉘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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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스트릿우먼파이터 노제가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진행되는 World’s No.1 K-POP 음악 시상식 ‘2021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고 있다. 2021.12.11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댄서 노제가 SNS 광고 갑질 의혹을 해명했다.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뉘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 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관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하에 진행하였음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타팅 하우스는 "이후에도 혹시 모를 상황 등을 고려해 광고 관계자들과 오해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업체 측 주장을 인용해 노제가 SNS 게시물 1건에 수천만 원을 받지만 요청 날짜에 게시물을 제대로 올리지 않고 광고 시즌이 지난 뒤에야 계약을 이행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노제가 명품 광고 게시물을 남겨두고 중소 업체의 게시물은 삭제한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러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해명에 나섰다.

한편, 노제는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팅하우스입니다.

아티스트 노제(NO:ZE) 관련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앞서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뉘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립니다.

또한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관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하에 진행했음을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당사는 이후에도 혹시 모를 상황 등을 고려해 광고 관계자들과 오해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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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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