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사업 대박나 돈방석" 주우재, 홍대 한학기 남기고 자퇴한 사연

류원혜 기자 2022. 7. 4. 2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36)가 대학교를 자퇴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주우재가 출연했다.

주우재는 "복학해야 하는 시간이 임박해서 졸업하려고 했다.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했다"며 "하지만 졸업장을 따는 것보단 계속 사업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자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3년 모델로 데뷔한 주우재는 방송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연애의 참견', '괴팍한 5형제'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사진=머니투데이 DB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36)가 대학교를 자퇴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주우재가 출연했다.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 4학년 2학기 때 자퇴했다는 그는 "졸업을 앞두고 논문 작성 중이었는데, 졸업 전에 다른 걸 해보고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했다. 대기업에서는 졸업생보다 재학생을 매력적으로 본다. 휴학하고 학생 신분으로 의류 사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됐다"며 "돈방석에 잠깐 걸터앉았다. 부모님께 용돈도 드렸더니 휴학을 말리지 않으시더라"고 회상했다.

주우재는 "복학해야 하는 시간이 임박해서 졸업하려고 했다.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했다"며 "하지만 졸업장을 따는 것보단 계속 사업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자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애를 잘 할 것 같다는 질문에는 "제가 '연애의 참견'이라는 프로그램을 오래 출연해서 연애를 많이 하고, 잘 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하지만 방송을 자세히 보면 제 역할은 헛소리하는 것 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우재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선 "제가 주도적이긴 하지만 컨트롤 당하기도 한다"며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오랜 기간 연애를 쉬고 있다. 20대 때는 10개 중에 하나만 꽂혀도 갔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니까 10개 중에 하나만 별로면 뒷걸음치게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2013년 모델로 데뷔한 주우재는 방송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연애의 참견', '괴팍한 5형제'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관련기사]☞ "끊으려면 조용히" 박막례 유튜브 구독취소 '시끌'여에스더, 또 외모 지적…"환갑 아줌마" 발언엔 '발끈'박수홍 사망보험금 '10억'…매달 1천만원씩 부은 형이효리 저격 전여옥 "재벌 못지 않다, 꼭 카페를..."전다빈 "전 남편, 고금리 대출…내 이름으로 빚 쌓여"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