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취미 부자 아내에 일침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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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취미 부자 아내가 등장했다.
서장훈은 "남편이 계속 취미 생활을 같이 해줬다는데 뭐가 고민이냐"고 의아해했고,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따라오다가 지칠까 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다. 물론 취미가 많은 사람도 있다. 혼자 있을 때라면 누가 뭐라고 하겠냐"며 "결혼도 했고 가정도 꾸렸는데, 하고 싶은 취미를 다 해야겠다고 하는 건 욕심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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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취미 부자 아내가 등장했다.
7월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대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내는 자신이 활동적이고 취미 부자라며 "강요는 아니지만 남편이 취미 생활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향수 만들기부터 타로점, 낚시, 수영, 스키, 보드까지, 10개 이상의 취미를 가지고 있는 아내. 서장훈은 "남편이 계속 취미 생활을 같이 해줬다는데 뭐가 고민이냐"고 의아해했고,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따라오다가 지칠까 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남편 역시 "저도 집에서 쉬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다. 물론 취미가 많은 사람도 있다. 혼자 있을 때라면 누가 뭐라고 하겠냐"며 "결혼도 했고 가정도 꾸렸는데, 하고 싶은 취미를 다 해야겠다고 하는 건 욕심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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