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포수 대전 발발 "우리 주전 포수 사라져"

김소연 2022. 7. 4.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강야구'에서 포수 대전이 발발한다.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는 팀 내 주전 포수 경쟁을 펼치던 이홍구와 윤준호가 서로 상대팀이 되어 진검 승부를 펼친다.

최강 몬스터즈 팀원들은 포수 맞대결을 앞둔 이홍구에게 "오늘은 이홍구와 윤준호의 대결이다. 프로의 차이를 보여주자"라고 응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강야구'에서 포수 대전이 발발한다.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는 팀 내 주전 포수 경쟁을 펼치던 이홍구와 윤준호가 서로 상대팀이 되어 진검 승부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윤준호는 본래 소속인 동의대의 포수 마스크를 쓴다. 라커룸에 들어선 선수들은 한편에 마련된 윤준호 자리를 보고 “여기 빼버려야 하는 거 아닐까?”라며 경쟁심을 불태운다.

이승엽 감독은 “오늘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우리 팀에 주전 포수가 없어졌다”라는 농담을 던진다. 이에 이홍구는 자신은 팀 내 1루수임을 자처해 웃음을 안겼다고. 최강 몬스터즈 팀원들은 포수 맞대결을 앞둔 이홍구에게 “오늘은 이홍구와 윤준호의 대결이다. 프로의 차이를 보여주자”라고 응원한다.

또한, 이홍구와 포수 맞대결에 임하는 윤준호는 “최강 몬스터즈가 지금까지 3승을 했다. 거기에 저의 몫이 컸다는 것을 오늘 증명하겠다”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이어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막내지만, 여기서는 주장이다. 선수들을 잘 이끌어보겠다”며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다짐한다.

평소 최애 선수로 윤준호를 픽했던 김선우 해설위원은 “윤준호 선수가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 전 처음부터 이홍구 선수 밖에 없었다. 아마 압도할 것”이라며 빠른 태세전환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프로의 자존심을 보여주려는 이홍구와 본래의 팀으로 돌아간 윤준호, 과연 최강 몬스터즈의 최고 안방마님은 누구일지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JTBC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