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차차' 김주연, 뮤지컬 '라흐헤스트' 출연 [공식]

김수진 기자 2022. 7. 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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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연이 뮤지컬 '라흐헤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 '결혼백서' 등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배우 김주연이 오는 9월 초연 개막을 앞둔 뮤지컬 '라흐헤스트'에 합류해 관객을 만난다.

'라흐헤스트'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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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김주연/ 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주연이 뮤지컬 '라흐헤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 '결혼백서' 등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배우 김주연이 오는 9월 초연 개막을 앞둔 뮤지컬 '라흐헤스트'에 합류해 관객을 만난다.

'라흐헤스트'는 위태로운 예술가와 열렬히 사랑하고, 쓰고, 그리는 삶을 지나 자신만의 예술을 향해 나아갔던 실존 인물 김향안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생애 마지막 순간, 인생의 기로에서 용기 있게 선택했던 모든 순간들이 모여 자신의 빛을 만들었음을 깨달아가는 '항안'의 여정을 그린다.

극중 김주연은 향안의 젊은 시절 '동림'(김향안의 본명)으로 분한다. 커피와 음악을 좋아하는 '동림'은 시인 '이상'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주연은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사랑에 빠진 '동림'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흐헤스트'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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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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