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 "북 비핵화 정책에 의료 협력 담겨야"
김혜미 기자 2022. 7. 4. 20:43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북한 비핵화 정책에 북한의 의료 인프라와 관련한 협력 방안이 담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4일),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주최로 열린 '한반도 전략대화'에 참석해서 "북한이 비핵화를 하는데 맞춰 동시적이고 단계적인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이 의료 협력을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느끼지 않고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있다면 비핵화 부분도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텅 빈 모니터' 보며 업무?…대통령실 "결재 직후 화면"
- 文사저 찾은 민주당 초·재선 의원들…"여사님 얼굴 아픔이 가득"
- 세금 안 내고 해외여행 명품백 쇼핑?…이젠 공항에서 소지품 검사 후 뺏긴다
- "월클은 다르다" 손흥민, 찜통 더위에도 한강서 런닝 훈련
-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손녀사위 논란에 구독자 줄줄이 이탈
- 윤 대통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탐사 시추 계획 승인"
- 정부 '대북확성기 예고' 뒤…북한 "오물풍선, 잠정 중단"
- 이혼소송에 비상, SK그룹 긴급대책회의…최태원도 참석
- 조국 "최태원·노소영 애정파탄 관심없어…정경유착 주시해야"
- [인터뷰 전문] "얼차려 준 중대장을 귀향조치? 납득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