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업황 지수 큰 폭 하락

박준형 2022. 7.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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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국제 원자재값 상승 등의 여파로 지난달 지역 중소기업의 업황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기업경기 조사결과를 보면 6월 대구경북 제조업의 업황 지수는 74로 전달에 비해 1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이달 업황 전망치는 70으로 전달에 비해 16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비제조업도 6월 업황지수가 69로 전달에 비해 8포인트 하락했고, 이달 업황 전망치도 전달에 비해 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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