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통보' 호날두 맨유 첫 훈련 불참 "가족 사정", 텐 하흐와 면담 연기

김진회 2022. 7. 4. 1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 맨유를 떠나는 걸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맨유 첫 훈련에 불참했다.

그러자 에릭 텐 하흐 맨유 신임 감독은 호날두와 면담을 통해 잔류를 설득할 예정이었다.

호날두는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아는 것은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를 위해 환상적인 일을 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텐 하흐 감독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진짜 맨유를 떠나는 걸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맨유 첫 훈련에 불참했다.

4일(한국시각) 미러, 익스프레스 등 복수의 영국 매체들은 호날두가 영국 맨체스터의 캐링턴 훈련장에서 열린 첫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맨유 구단은 "호날두의 훈련 불참은 가족 사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최근 호날두의 마음 때문에 발칵 뒤집혔다. "맨유를 떠나겠다"는 이적 통보 때문이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제 멘데스가 호날두의 이적 팀을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호날두가 이적시장에 나왔다는 루머가 돌자 이탈리아 AS로마과 인터밀란, 독일 바이에른 뮌헨, 미국 인터 마이애미, 잉글랜드 첼시, 포르투갈 스포르팅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그러자 에릭 텐 하흐 맨유 신임 감독은 호날두와 면담을 통해 잔류를 설득할 예정이었다. 다만 호날두가 가족 사정을 이유로 첫 훈련에 불참하면서 면담이 언제 이뤄질지 미지수다.

주위에선 텐 하흐 감독의 2022~2023시즌 구상에 호날두가 없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나 정작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새 시즌 공격진에 포함시켰다. 호날두도 텐 하흐 감독 지휘 하에 뛰는 것을 반기기도 했다. 호날두는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아는 것은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를 위해 환상적인 일을 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텐 하흐 감독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텐 하흐 감독이 원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물론 나도 맨유가 성공하길 바란다. 우리가 성공하면 맨유도 성공할 것이다. 나는 텐 하흐 감독이 잘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과 호날두의 면담은 빨리 이뤄져야 한다. 맨유는 오는 9일 아시아와 호주로 프리시즌을 떠나야 한다. 미러는 '텐 하흐 감독과 호날두가 빠른 시일 안에 해결책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빨래판이야 복근이야?...가희, 어딜봐서 애 엄마 'CG 인 줄'
“각질..이혼사유” 부부관계 위기 고백한 박혜민♥조지환, 이건 못 참아
“각자의 길 가기로”…김성령, 인연 끝 결별 암시
양미라, 라이브 방송 중 둘째 출산…신생아 머리숱이 벌써 '풍성'
장윤정♥도경완 딸, '80억 집'을 무대로 만드는 춤 실력 “걸그룹 다 비켜”
박수홍, 그 동안 침묵 했던 이유..“엄마 지키고 싶다”
소유진, 이연희 품에 '쏙' 절친이었어?...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