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만들자"

백진국 2022. 7. 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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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은 4일 오전 군청에서 진병영 함양군수가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진병영 군수는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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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간부회의서 조직문화·수평적 의사결정 강조

[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은 4일 오전 군청에서 진병영 함양군수가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진병영 군수는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진 군수는 “일하고 싶은 조직이 되지 않으면 군민 서비스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의전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생산적으로 일했으면 한다”며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해 주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진병영 경상남도 함양군수(가운데)가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양군]

진 군수는 특히 수평적 의사결정을 강조하며 “업무가 결정되면 모든 권한을 부서장과 읍·면장에게 주고 관여하지 않겠다. 하지만 거기에 대한 책임의 의무도 동시에 주겠다”면서 “군민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백진국 기자(pressjkb@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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