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도 찜통더위 계속..체감온도 33도↑

KBS 지역국 2022. 7. 4. 19: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내일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강한 햇볕이 기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체감온도가 33도~35도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더위 속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 전남 지역에 5~60mm, 많이 오는 곳은 80mm가 넘겠고요,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5~40mm가 예상됩니다.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우산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고, 아침 기온 광주 25도로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 기온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 광양과 구례 33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목포 30도, 강진과 해남, 영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해서부 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는 소나기가,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