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장기 공석..이르면 이번 주 후보추천위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임명 작업이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오늘(4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조만간 추천위 구성과 후보 천거 절차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 출장 일정에서 귀국한 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임명 작업이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오늘(4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조만간 추천위 구성과 후보 천거 절차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 출장 일정에서 귀국한 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장관은 오는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는 법무부 검찰국장과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협회장, 한국법학교수회장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성되며, 통상 비당연직 위원이 위원장을 맡습니다.
법무부는 추천위 구성 발표 이후 일주일간 국민 천거 방식으로 후보군을 추천받고 법무부 장관이 이들 중 일부를 심사대상자로 추천위에 제시합니다.
장관이 직접 후보자를 낼 수도 있으며, 추천위가 심사 대상자 중 3명 이상을 장관에게 추천하면 장관이 이들 중 한 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합니다.
법무부는 김오수 전 검찰총장 퇴임 후 두 달 가까이 추천위를 구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떨어져 내린 대형 빙하가 등반객 덮쳐 최소 6명 사망…폭염으로 인한 붕괴 추정
- 법인카드 결제 노렸나…'90만 원→180만 원'된 회식비
- 신호위반 25t 덤프트럭, SUV 충돌 후 한참을 끌고 갔다
- “아버지의 '아직 월클 아냐' 발언이요?”…득점왕 뒷얘기부터 토트넘 방한 썰까지 모조리 답해
- “이효리·이상순 씨, 꼭 커피숍 해야 됩니까?”…전여옥 공개 저격
- 백구 몸에 박힌 수십여 발의 총알…'순간포착', 덕이 이야기 공개
- “이웃과 외도 의심돼서”…70대 아내에 망치 휘두른 80대 '집유'
- 점심 영업 중인 식당에 차량 돌진…80대 운전자 병원 이송
- “윤석열 대통령님께 호소합니다!” 단체 삭발 나선 일선 경찰들
- “체포합니다”…성매매 실패하자 경찰 사칭해 '미란다 법칙' 고지한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