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리시찬스크 점령..젤렌스키 "되찾을 것"

문별님 작가 2022. 7. 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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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러시아, 우크라 리시찬스크 점령‥젤렌스키 "되찾을 것"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최후 거점인 리시찬스크를 점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러시아는 루한스크주 전역을 장악하면서, 전쟁 목표 중 일부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신형, 장사정 무기를 확보하는 등 준비가 되는 대로 탈환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아나는 흑인에 60발 총격"‥美 경찰 공권력 남용 논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한 흑인 남성이 경찰의 교통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최소 60차례 총격을 받아 사망하면서, 흑인에 대한 미국 경찰의 인종차별적 공권력 오남용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숨진 제이랜드 워커의 변호인은 그가 전혀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경찰이 90차례 넘게 총격을 가했고, 워커에게 60개 이상의 상처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워커가 치명적인 위협을 보일 행동을 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美 전문가들 "원숭이두창 대응 너무 느려"


미국의 일부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바이든 정부의 원숭이두창 대응이 너무 느리다며, 이는 코로나19 초기 발병 때와 흡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원숭이두창이 기존과 다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제한된 검사와 백신 보급으로 질병의 확산을 초래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현재 미국에서 460명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다고 밝혔지만, 감염 전문가들은 광범위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기에 실제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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