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양산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및 위원 선임

기획행정위원장 정숙남, 도시건설위원장 김태우, 의회운영위원장 박일배 의원 선임

제8대 양산시의회는 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3개 상임위원장 및 시의회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박일배 양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숙남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태우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신재향 양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장에 5선인 박일배 의원(덕계·서창), 기획행정위원장에 재선의 국민의힘 정숙남 의원(물금·원동), 도시건설위원장에 역시 재선인 국민의힘 김태우 의원(동면·양주동)을 재적의원 19명 만장일치로 각각 선임했다. 또 이번부터 상설기구가 된 시의회윤리특별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신재향 의원(중앙·삼성)을 선출했다. 이들 위원장 임기는 시의회 전반기 2년간이다. 의회운영위 위원에는 박일배 김혜림 최복춘 정성훈 최순희 의원이, 기획행정위 위원에는 박일배 정숙남 최선호 신재향 성용근 김석규 이묘배 정성훈 송은영 의원이 선임됐다. 도시건설위원에는 김태우 곽종포 김혜림 김판조 최복춘 공유신 김지원 강태영 최순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에는 정숙남 신재향 공유신 성용근 김석규 의원이 선정됐다.

박일배 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원만한 시의회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숙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인구 50만 자족도시 양산 건설을 뒷받침하고, 협치와 화합을 통한 선진의회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태우 도시건설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행복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본인부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