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미국 코믹뮤지컬 '넌센스' 공연

송원섭 기자 2022. 7. 4.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9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공연으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들이 식중독 증상으로 죽자 남은 수녀들이 장례 비용을 모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
코믹 뮤지컬 ‘넌센스’ 포스터.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9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공연으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들이 식중독 증상으로 죽자 남은 수녀들이 장례 비용을 모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넌센스는 1985년 12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40여 년 지난 현재까지 장기공연을 하고 있는 화제의 뮤지컬로 미국 비평가 협회로부터 뮤지컬 대상 각본상과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으로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나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믹 뮤지컬 ‘넌센스’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를 잊고 가족·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공공시설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