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명 한의원 원장, 직원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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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유명 한의원 원장이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폭행 및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된 30대 여성 원장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더팩트>
A씨는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한의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측은 지난 3월 진정서를 통해 "피해자 때문에 매출이 떨어졌다는 등 이유로 A씨가 옷걸이와 빗자루를 이용해 때렸고, 얼굴과 다리 등에 심한 멍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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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폭행 혐의…방송 출연 경력도
[더팩트ㅣ김이현 기자] 서울 한 유명 한의원 원장이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폭행 및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된 30대 여성 원장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한의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측은 지난 3월 진정서를 통해 "피해자 때문에 매출이 떨어졌다는 등 이유로 A씨가 옷걸이와 빗자루를 이용해 때렸고, 얼굴과 다리 등에 심한 멍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는 치료를 받기 위해 한 수도권 대형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진정인이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했고, 혐의가 인정이 된다고 보고 검찰에 넘긴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최근까지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해 미용 관리법 등을 소개해왔다.
sp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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