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청와대 행정관, 필로폰 투약 혐의 기소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행정관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30일 A행정관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행정관은 청와대에 근무 중이던 지난 1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0.5그램을 구매한 뒤 서울 강남의 한 숙박업소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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