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6-2생활권 '공원 중심' 지구단위계획 수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6-2생활권(한별동)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도시 북쪽에 위치한 해당 지구는 170만㎡, 인구는 3만6000명, 주택 1만4500 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행복도시 23개 생활권 중 20번째 지구다.
정의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기존 생활권 개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6-2 생활권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면서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복도시 23개 생활권 중 20번째, 3만6000명 수용 규모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6-2생활권(한별동)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도시 북쪽에 위치한 해당 지구는 170만㎡, 인구는 3만6000명, 주택 1만4500 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행복도시 23개 생활권 중 20번째 지구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3월부터 이 지구의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 지구의 개발 개념은 상생, 혁신, 친환경 공동체 공간모델이다. 이를 위한 도시 골격과 3가지 특화요소(상생 커뮤니티, 혁신 모빌리티, 스마트 그린에너지)가 들어간다.
눈에 띄는 것은 이 지구의 중앙에 길이 4㎞, 폭 20∼30m의 선형 공원을 조성한다는 점이다. 이 공원은 6-2생활권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공원 주요 거점 주변에 도서관과 상가 등 민간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정의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기존 생활권 개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6-2 생활권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면서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