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최대 10억弗 규모 외화채 발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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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최대 10억 달러 규모로 외화채 발행에 나선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달 5일부터 달러표시 외화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을 앞두고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LG화학에 대한 신용평가를 진행했다.
무디스는 지난 6월 30일 LG화학이 발행할 미달러화 무담보 채권에 대해 A3 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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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최대 10억 달러 규모로 외화채 발행에 나선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달 5일부터 달러표시 외화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번 채권은 신규 적격 녹색채권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금조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만기는 3년물로 녹색채권으로 발행된다.
주관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산업은행 등이 맡았다. 발행을 앞두고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LG화학에 대한 신용평가를 진행했다. 무디스는 지난 6월 30일 LG화학이 발행할 미달러화 무담보 채권에 대해 A3 등급을 부여했다.
유완희 무디스 연구원은 "LG화학의 'A3' 신용등급은 아시아 지역 석유화학 시장 내 동사의 탄탄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사업 안정성 및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사업의 가시성이 높은 매출에 기반한 사업 다각화 개선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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