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23살차 여동생 첫돌 챙기는 다정함..알고 보니 '동생 바보'였네

정서희 기자 2022. 7. 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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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그리가 동생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그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생일 기념 본가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석 장을 게재했다.

여동생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보인다.

그리는 23살 어린 이복동생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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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그리 인스타그램
▲ 출처| 그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그리가 동생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그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생일 기념 본가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석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키마우스 모양의 고깔모자를 착용한 그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동생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보인다.

그리는 23살 어린 이복동생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전파를 탄 KBS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 동생에게 신발을 선물한 적 있다며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고르고 구매했다"고 전했다. 또 "마음은 따뜻한데, 현실에 치이느라 동생 볼 틈이 없다. 마음은 동생한테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해 재혼한 아내와 사이에서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 출처| 그리 인스타그램

한편 그리는 2016년 래퍼로 데뷔했다. '열아홉', '이불 밖은 위험해', 'HIM', '룩', '봄이 가져가서' 등을 발표했다. 현재 KBS2 '갓파더',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 중이며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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