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니까 당연히"..스테이씨가 드러낸 '라이브' 자신감

전민재 2022. 7. 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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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컴백을 앞두고 라이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3일 스테이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19일 발매를 앞둔 세 번째 싱글 앨범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세 번째 싱글 'WE NEED LOVE'(위 니드 러브)로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지은 스테이씨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전원 메인보컬 그룹'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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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컴백을 앞두고 라이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3일 스테이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19일 발매를 앞둔 세 번째 싱글 앨범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스테이씨 프로듀서인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멤버들의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라이브를 주제로 대화하는 도중 멤버 시은은 "(라이브 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고, 리더 수민도 "(라이브는) 당연한 거다. 라이브를 해야 '우리가 무대를 하고 내려왔구나'라고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멤버 윤 역시 "라이브를 하는 이유가 있나? 가수니까 한다"라고 했고, 재이는 "라이브를 안 하면 에너지가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시은은 "맞다. 그래서 늘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했다. 부를 때와 립싱크만 하며 춤출 때 카메라 앞에 담기는 에너지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은 지난 '드림콘서트' 때를 회상하며 "당시 이틀 밤새우고 간 거라 목 컨디션이 안 좋아서 무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근데 무대 올라간 순간부터 걱정이 없었다"며 무대를 끝내고 나면 목 컨디션이 더 좋아진다고 밝혀 멤버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영상에서 이번 스테이씨 앨범을 프로듀싱한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는 'K팝 음악'보다 '좋은 음악'에 더 집중해서 작업했다면서 "노래 분위기가 바뀔 정도로 가사를 여러 번 바꿨다. 간결하고 심플해졌다. 히피 느낌"이라고 전했습니다.

세 번째 싱글 'WE NEED LOVE'(위 니드 러브)로 오는 19일 컴백을 확정지은 스테이씨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전원 메인보컬 그룹'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사진= 스테이씨 유튜브,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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