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사회대통합위·투자자문위 조속 구성"

경남=노수윤 기자 2022. 7. 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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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첫 실국본부장회의를 열고 세대, 성별, 지역 등을 아우르기 위한 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국내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 및 전문가 영입 등 공약이행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민선8기 인수팀도 지적했던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의 증가과 관련해서는 "경제진흥원의 투자공사로서의 기능 전환과 출자출연기관의 기능중복 여부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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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 구조조정·인사 투명성 등 도정 챙기기..원팀 강조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에서 2번째)가 4일 실국본부장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첫 실국본부장회의를 열고 세대, 성별, 지역 등을 아우르기 위한 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국내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 및 전문가 영입 등 공약이행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민선8기 인수팀도 지적했던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의 증가과 관련해서는 "경제진흥원의 투자공사로서의 기능 전환과 출자출연기관의 기능중복 여부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실국본부장회의는 민선8기 첫 실국본부장회의로 도청 공무원에게 다양한 지시를 했다.

먼저 모든 정책은 수요자인 도민 입장에서 고려하고 정책개발과 예산확보 등에 있어 수요자인 도민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과 책임성을 높여야 나가고 실국장 책임행정 강화를 요구했다.

하위권을 보이고 있는 청렴도는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행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감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엄정한 신상필벌을 주문했다.

인사문제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합리적인 인사운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 지사는 "모든 것이 투명하고 합리적이어야 원팀으로 도정을 추진할 수 있다"라며 "잘못된 인사관행을 고치고 근무성적 평정 결과 공개 등 인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이 민생경제, 코로나19 등으로 이중고, 삼중고로 힘들어 하는 만큼 풍수해 대비, 물가 관리, 국비 확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복지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작은 시책이라도 도민을 위해 고민하는 도정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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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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