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내달 16일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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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가 다음달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초연한다.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전쟁이 진행 중인 러시아를 배경으로 국경 없는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낸 차이콥스키와 문학잡지 편집장인 안나가 만나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며 음악과 문학으로 교감하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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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김경수·김소향·최수진 등 출연
오세혁 극작·연출, 이진욱 작곡·음악감독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가 다음달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초연한다.
작품은 차이콥스키와 안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발레 ‘호두까기 인형’ 속 세계를 한 무대 위에 펼치며 현실과 작품 속 세상이 공존하는 독특한 배력을 선보인다. 차이콥스키의 익숙한 음악을 무대에서 9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 역에는 에녹·김경수·박규원, 안나 역에는 김소향·최수진·최서연이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도 임병근·테이·안재영·김지온·정재환·김리현·송상훈·조은진·곽나윤·홍기범 등이 출연한다. 극작가 겸 연출가 오세혁, 작곡가 및 음악감독 이진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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