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구룡포 앞 바다서 스크류에 줄 감긴 어선 구조

최창호 기자 2022. 7. 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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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1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영덕 강구선적 A호(4톤.

승선원 1명)가 좌초 될 것 같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구조에 나선 해경 구조대는 A호 스크류에 해상 안전시설물인 부표에 있던 줄이 감겨 있는 것을 확인 스쿠버 요원을 투입, 줄을 제거한 후 인근 항구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 작업 중 좌주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시 해경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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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4일 오후 2시1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영덕 강구선적 A호(4톤. 승선원 1명)가 좌초 될 것 같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구조대원들이 스크류에 감긴 줄을 제거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제공)2022.7.4/© 뉴스1

4일 오후 2시1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영덕 강구선적 A호(4톤. 승선원 1명)가 좌초 될 것 같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구조에 나선 해경 구조대는 A호 스크류에 해상 안전시설물인 부표에 있던 줄이 감겨 있는 것을 확인 스쿠버 요원을 투입, 줄을 제거한 후 인근 항구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 작업 중 좌주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시 해경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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