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前남편과 재결합 당시 나만 참으면 되겠다고 생각"(같이삽시다)

황혜진 2022. 7. 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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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전 남편과의 재결합 당시에 대해 "나만 참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7월 5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신은숙 씨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원숙은 향후 재혼 가능성이 있는 동생들의 혹시 모를 불상사를 예방하고자 신은숙 변호사를 초대했다.

신은숙 변호사는 "얼굴만 봐도 몇 년 살지 견적이 나온다"며 이혼 전문 변호사의 내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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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박원숙이 전 남편과의 재결합 당시에 대해 “나만 참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7월 5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신은숙 씨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원숙은 향후 재혼 가능성이 있는 동생들의 혹시 모를 불상사를 예방하고자 신은숙 변호사를 초대했다.

신은숙 변호사는 “얼굴만 봐도 몇 년 살지 견적이 나온다”며 이혼 전문 변호사의 내공을 드러냈다. 신은숙 변호사가 공개한 다양한 이혼 사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진이 신은숙 변호사에게 ‘같은 사람과 재혼 후 다시 결별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박원숙이 “그건 내가 얘기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원숙은 “이혼했다가 같은 사람과 재혼하는 것은 꼭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나만 참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신은숙 변호사는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다음 해에 아버지가 재혼했다”고 털어놨다.

이경진은 “아버지가 재혼할 때 반대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은숙 변호사는 “그때 내게는 아무런 발언권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경진 질문에는 어렸을 적 홀로 된 엄마의 재혼을 강력하게 반대했던 본인의 경험담이 담겨 있었다는 전언이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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