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29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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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42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하윤수 부산교육감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로, ▲교육청·학교(기관) 간 순환전보를 통한 현장 지원 강화 ▲승진 후 본청 연속 근무자 학교(기관) 배치 ▲업무 능력과 경력을 고려한 주요 보직 인재 발탁 ▲신임 교육감의 교육 철학과 가치 실현 등을 반영해 단행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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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42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155명, 전보 266명, 신규 8명 등이며, 직급별로는 5급 10명, 6급 이하 145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하윤수 부산교육감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로, ▲교육청·학교(기관) 간 순환전보를 통한 현장 지원 강화 ▲승진 후 본청 연속 근무자 학교(기관) 배치 ▲업무 능력과 경력을 고려한 주요 보직 인재 발탁 ▲신임 교육감의 교육 철학과 가치 실현 등을 반영해 단행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승진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전산, 공업, 시설, 위생, 시설관리, 운전, 건축운영, 전화상담운영, 열관리운영, 사무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보인사는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배치했고, 승진자와 신규 공무원은 일선 학교에 우선 배치했다.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고려해 적임자를 발탁했으며, 4급 승진은 교육전문직 인사 및 보직 개편과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노장석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바탕으로 교육현장과 소통하면서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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