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더 샌드박스 '맞손'.. "글로벌 K-콘텐츠 메타버스 만든다"

박수현 기자 2022. 7.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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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과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상엽 CJ ENM 콘텐츠 R&D(기술개발) 센터장은 "더 샌드박스와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사용자가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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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과 더 샌드박스의 로고. /각 사 제공

CJ ENM과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가상 부동산인 ‘랜드’에 자체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IP(지식재산) 콘텐츠들을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메타버스 내 사용자들의 활동을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현실과 가상 세계를 융합하는 도전도 이어간다.

김상엽 CJ ENM 콘텐츠 R&D(기술개발) 센터장은 “더 샌드박스와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사용자가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CJ ENM과 협업으로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가 더욱 폭넓은 장르 엔터테인먼트 체험 콘텐츠로 풍성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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