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부총리, 내일 취임식..'음주운전 논란' 해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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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이 재가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한다.
교육부는 박 부총리가 오는 5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박 부총리는 오는 5일 오전 8시20분께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같은 날 오전 10시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릴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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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일 오전 현충원 참배 후 국무회의 참석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임명이 재가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한다.
교육부는 박 부총리가 오는 5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박 부총리는 오는 5일 오전 8시20분께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같은 날 오전 10시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릴 국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 부총리는 오전 일정을 소화한 뒤 세종으로 이동해 취임식을 열 계획이다.
교육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전 박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명이 재가된 박 부총리는 현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위원 출신으로, 여성으로서는 처음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을 지내는 등 공공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계에서는 박 부총리가 후보자로 지명된 후 과거 음주운전 전력과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활동 당시 이해 충돌, 연구윤리 위반 등 의혹이 불거지면서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이 나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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