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쇼핑몰서 총격 사건 발생..3명 사망 · 3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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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오후 5시 반쯤 덴마크 코펜하겐 도심과 공항 사이에 있는 아마게르 지역의 대형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졌습니다.
또 여러 명이 다쳤는데, 3명은 중태라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총을 쏜 사람은 22살의 덴마크 남자로, 사건 직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고급 외제차를 대상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낸 42살 남성 A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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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오후 5시 반쯤 덴마크 코펜하겐 도심과 공항 사이에 있는 아마게르 지역의 대형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3명이 숨졌습니다.
또 여러 명이 다쳤는데, 3명은 중태라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총을 쏜 사람은 22살의 덴마크 남자로, 사건 직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단독 범행에 무게를 두면서 테러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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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달 전력수요가 7만 1천805메가와트로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유 전력 수준을 보여주는 공급예비율은 지난달 23일 올 들어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과 다음 달에는 전력 수요가 늘어나고, 공급예비율은 더 떨어질 걸로 보여 2013년 이후 9년 만에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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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고급 외제차를 대상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낸 42살 남성 A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여덟 달 동안 수도권과 충청도 일대에서 41건의 교통사고를 낸 뒤 치료비와 수리비 명목으로 1억 4천 여 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도박 등으로 탕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고 말고도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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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80대 남자가 운전하던 차량이 영업 중인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당시 점심시간을 맞아 식당을 찾은 손님 20여 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차량이 식당 외부의 기둥을 받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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