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 PD, MBN서 '불타는 트롯맨' 만든다

박대의 2022. 7. 4. 17: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립후 첫 작품, 노윤 작가도 합류
TV조선에서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흥행시킨 서혜진 PD(전 TV조선 제작본부장·사진)가 MBN에서 새로운 트로트 오디션 예능을 만든다.

MBN은 서 PD가 설립한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도전을 담은 예능 '불타는 트롯맨'을 하반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TV조선을 떠난 서 PD가 독립한 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함께 만들어온 노윤 작가도 제작에 합류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기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보지 못했던 강력한 웃음과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MBN은 설명했다. 서 PD는 "시청자들은 늘 새로운 것, 재밌는 것을 원해 기존의 성공을 뛰어넘는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배출된 트로트 아티스트들의 자율적 활동을 전면 지원하면서도 시너지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