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경남 통영서 충돌사고 어선 긴급 구조

홍세희 2022. 7. 4.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경남 통영시 홍도 남방 약 2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남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 C호와 서남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 S호의 충돌신고를 접수,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외끌이중형저인망 S호는 이날 홍도 남방 약 2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 항해하던 외끌이중형저인망 C호와 충돌해 안전항해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오전 10시4분께 동해어업관리단에 구조를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급파…해경에 인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경남 통영시 홍도 남방 약 2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남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 C호와 서남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 S호의 충돌신고를 접수,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외끌이중형저인망 S호는 이날 홍도 남방 약 2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 항해하던 외끌이중형저인망 C호와 충돌해 안전항해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오전 10시4분께 동해어업관리단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동해어업관리단은 인근 해역에서 활동 중이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6호를 급파해 오전 10시40분께 외끌이중형저인망 S호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작업 지원 등 해당 어선의 안전을 확보한 후 해경 함정에 선원과 선박을 안전하게 인계했다.

전우진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어선이 해상에서 충돌사고를 당한 경우 침몰, 화재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 운항에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