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5천억 규모 '녹색 공정전환 보증'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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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온실가스 감축 등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총 5천억원 규모의 '녹색 공정전환 보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자금 부담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경제질서 속에서 중소·중견기업이 탄소중립 실천에 원활히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지원 분야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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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온실가스 감축 등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총 5천억원 규모의 '녹색 공정전환 보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을 도입하거나 공정을 개선하는 기업 ▲친환경 분야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나 친환경 선박 등을 도입하는 기업 등이다.
신보는 기업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각각 최대 100억원,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녹색 공정전환 보증 공급과 함께 보증한도 확대와 보증료율 차감(최대 0.5%p), 보증비율 상향(95~100%) 등 혜택을 통해 기업의 보증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자금 부담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경제질서 속에서 중소·중견기업이 탄소중립 실천에 원활히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지원 분야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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