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에코바이오, 코프라의 자회사로 편입..양사 합병도 검토

이신영 2022. 7. 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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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는 소재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BGF에코바이오를 코프라(KOPLA)의 자회사로 편입시킨다고 4일 밝혔다.

총 280억원 규모의 BGF에코바이오 보통주 6만주를 코프라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이다.

BGF에코바이오는 바이오 플라스틱부터 리사이클링 소재까지 아우르고 있다.

BGF 또 향후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의 합병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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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에코바이오 [BGF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BGF는 소재 부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BGF에코바이오를 코프라(KOPLA)의 자회사로 편입시킨다고 4일 밝혔다.

총 280억원 규모의 BGF에코바이오 보통주 6만주를 코프라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이다.

코프라는 지난해 BGF가 인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제조업체다.

BGF에코바이오는 바이오 플라스틱부터 리사이클링 소재까지 아우르고 있다.

BGF는 양사의 연구개발(R&D) 조직과 시설, 장비 등을 통합·활용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GF 또 향후 코프라와 BGF에코바이오의 합병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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