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호우주의보'..밤까지 시간당 30mm이상 소나기

이지선 기자 2022. 7. 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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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 4일 오후 4시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주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이날 자정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까지 이날 전주지역 일 강수량은 16.6㎜로 기록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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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교정을 걷고 있다.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전주시에 4일 오후 4시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주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이날 자정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까지 이날 전주지역 일 강수량은 16.6㎜로 기록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 특성상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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