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프렌즈서 '펫캉스' 찜하세요..야놀자 제휴, 숙소예약 서비스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가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손잡고 '펫캉스'(펫과 호캉스의 합성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4일 펫프렌즈(대표 윤현신·사진)는 야놀자와 협업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국내 400여 개 숙소를 쉽게 검색·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펫프렌즈는 휴가철 반려인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에 특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 펫프렌즈 고객 80만명은 펫프렌즈 애플리케이션에서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반려동물 용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펫프렌즈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8일부터 펫프렌즈를 통해 여행 상품을 구매한 후 숙박 후기를 '펫프렌즈'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펫프렌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윤현신 대표는 "반려인의 고충을 이해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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