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문제상황 먼저 포착' 첨단관제시스템 구축

오산=김동우 기자 2022. 7. 4.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상황발생 파악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2248대의 방범용 CCTV 및 카메라에 구축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오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재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16명의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시청 전경. /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상황발생 파악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2248대의 방범용 CCTV 및 카메라에 구축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 없는 CCTV 화면보다 배회, 연기, 군집, 폭력, 쓰러짐 등 관제가 필요한 장소의 CCTV 영상을 우선 표출하도록 해 관제 효율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이다.

오산시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재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16명의 CCTV 모니터링 요원들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보조금 9000만원을 확보하여 자체예산 투입을 절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80대의 추적제어 서버를 15대의 선별관제 서버로 대체하여 유지관리 비용 및 전기료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오산시는 밝혔다.

오산시는 2018년 국가지능정보화 사업을 통해 약 500대의 카메라에 딥러닝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는데,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오산 전체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게 돼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스마트통합운영센터는 올해 2개소의 방범용 CCTV를 가장천 습지공원에 추가 설치하여 전체 566개소 2248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실시간 지능형 영상관제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지하 5m 맨홀로 내려간 아빠…4일째 의식불명 왜?
공원에서 몸 떨던 50대 사망…체온 42도 열사병?
성매매 거부했어?…10대 2명에게 돈 줬다 뺏은 남자
전 청와대 행정관 마약 투약 혐의…메신저로 구매
외제차만 보면 '쿵'…41번 사고낸 '오토바이 보험빵'
밥 먹다 차에 치일 뻔…식당으로 돌진한 승용차
前 3선 국회의원 누구?… 아내 폭행해 입건
'곱창 6만원 먹튀' 커플, 과태료 부과했더니
김건희 '우크라룩'?… 주우크라대사관 '♥'
"원장님 땡큐"… 성형수술 이상아, 달라진 얼굴

오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