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최고 복지는 일자리..중단 없는 발전 견인"

정우용 기자 2022. 7. 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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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은 4일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서 '도약하는 새 김천, 중단 없는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재선인 김 시장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다시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꿈과 행복을 위해 함께 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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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이 4일 기자간담회에서 얘기를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2022.7.4/© 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은 4일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서 '도약하는 새 김천, 중단 없는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재선인 김 시장은 4일 기자간담회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다시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꿈과 행복을 위해 함께 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4단계 산업단지 조성으로 최적의 기업입주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우량기업을 유치해 청년세대가 더 나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청년 창업·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임신, 출산, 양육까지 폭넓은 지원으로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 장애인, 노인, 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복지재단 활성화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공감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재생사업을 원도심 전역으로 확산해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생활문화, 의료, 교육 인프라를 갖춰 자족형 명품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확실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드론 메가시티 등 관련 사업을 김천만의 특화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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