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 오디션' 참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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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2022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임팩트 오디션'에 참가할 사회적경제 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은 5년간 51억7천만원 규모 BEF 기금을 조성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인재육성, 판로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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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2022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임팩트 오디션'에 참가할 사회적경제 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부산지역 내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다.
기업가 정신, 성장성, 지속성, 영향력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7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기업 소개자료 작성 교육,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멘토링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멘토링, 경영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을 지원받는다.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기업은 투자설명회(데모데이)에 참여해 기업 홍보와 민간투자 연계 기회를 얻고, 1억원 상당 BEF기금 투자도 받게 된다.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은 5년간 51억7천만원 규모 BEF 기금을 조성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인재육성, 판로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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