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연저점 경신..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급락
[5시뉴스] 미국 증시 휴장을 앞두고 관망심리 속에 거래된 월요일장 양 지수가 장중 연저점을 경신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여전히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양 시장에서 이어졌고,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외국인의 매도세를 부추기면서 월요일장을 문을 닫았습니다.
코스피는 2,300선을 가까스로 지키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 하락한 2300.34포인트로, 코스닥은 6.75포인트 내린 722.7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6거래일 만에 물량을 담아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국 락다운에 따른 정밀기계 부진으로 비방산 부문 매출 감소 예상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6% 넘게 하락했고 GS건설이 해외 리스크에 따른 2분기 실적 악화 우려에 4거래일 연속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 헬렉스미스는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미국 임상 3상 중간 결과 연기 소식에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강원랜드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종가로는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2원 하락한 1297.1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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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384835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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