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9대 전반기 원 구성 완료

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

[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의회는 4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 정무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총무위원장에 강창오 의원(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에 정희정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앞서 지난 1일 전반기 의장에 정정규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 석희억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한 밀양시의회는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전반기 2년간 의회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4일 경상남도 밀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밀양시의회]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위원장에 정무권 의원, 부위원장 박원태 의원이 선출됐고, 위원은 배심교 의원, 석희억 의원, 손제란 의원, 조영도 의원으로 구성됐다.

총무위원회는 위원장 강창오 의원, 부위원장 손제란 의원과 배심교 의원, 석희억 의원, 이현우 의원, 최남기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위원장 정희정 의원, 부위원장 박원태 의원을 비롯해 박진수 의원, 정무권 의원, 조영도 의원, 허홍 의원이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밀양=백진국 기자(pressjkb@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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