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산 북구의회, 전반기 원 구성·개원식 개최

김진성 2022. 7. 4.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지난 1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새 출발을 위한 전반기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의장에 선출된 정기수 의원은 개원사에서 "제9대 북구의회는 제8기 민선단체장과 함께 구민의 복리 증진과 북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무를 안고 미래지향적 동반자적 관계로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구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기수 의장·김태식 부의장 선출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지난 1일 제256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새 출발을 위한 전반기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제8대 지방선거를 통해 등원하게 된 북구의회 의원들은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7명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돼 최초 개원에 있어 다소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계획대로 1일 회기에 선거를 통해 원 구성을 이뤄냈다.

이번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장에 3선 정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재선 김태식 의원(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에 초선 김기현 의원(국민의힘), 행정복지위원장에 재선 김정방 의원(국민의힘), 주민도시위원장에 재선 손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윤리특별위원장에 초선 임성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지난 1일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북구의회 개원식이 열려 북구 의원들(사진)이 개원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북구의회]

당선자들은 모두 의원 간 합심해 구민의 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의장에 선출된 정기수 의원은 개원사에서 “제9대 북구의회는 제8기 민선단체장과 함께 구민의 복리 증진과 북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무를 안고 미래지향적 동반자적 관계로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구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28만 주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해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구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