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여자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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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는 여자배구부가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일대 여자배구부는 세트스코어 3-0(25-14, 25-10, 29-27)으로 단국대를 꺾고 우승했다.
경일대 관계자는 "배구부는 창단 첫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진행한 '2022 KUSF 대학 배구 U-리그 여자부'에서도 한 세트 밖에 내주지 않고 우승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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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일대학교는 여자배구부가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일대 여자배구부는 세트스코어 3-0(25-14, 25-10, 29-27)으로 단국대를 꺾고 우승했다.
무패 연승으로 결승전에 오른 경일대는 결승전 1세트부터 경기 흐름을 잡았다. 높은 중앙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가며 단국대학교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수상 성적도 빛났다. 최우수선수상에 3학년 김나연 선수, 세터상에 3학년 김연정 선수, 리베로상에 1학년 강지민 선수, 블로킹상에 3학년 이호빈 선수가 수상했다. 배구부를 이끌고 있는 김연 감독은 최우수지도상을 받았다.
경일대 관계자는 "배구부는 창단 첫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진행한 '2022 KUSF 대학 배구 U-리그 여자부'에서도 한 세트 밖에 내주지 않고 우승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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