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력수급 대책기간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 개최

고은결 2022. 7. 4.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동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무사고·무고장 달성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날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올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설비 고장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열었다.

남동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5년간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설비 고장 사례를 분석·공유하고, 남동발전의 전력공급 극대화 방안, 발전 설비 안정 운영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설비 고장 사례 분석·안정 운영 대책 발표

[세종=뉴시스] 한국남동발전은 4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2.07.04.(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무사고·무고장 달성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날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올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설비 고장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노조 관계자, 7개 사업소 발전본부장들이 참석했다.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다.

남동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5년간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설비 고장 사례를 분석·공유하고, 남동발전의 전력공급 극대화 방안, 발전 설비 안정 운영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모든 업무 수행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 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 발전 설비 무고장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김회천 사장은 "이날 선서를 통해 다시 한 번 무사고, 무고장에 대한 의지를 다져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