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 리모델링 완료

박지호 2022. 7.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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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최초로 2013년 개원 후 운영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화해 산모들의 불편이 있었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서홍동 주민센터 옆에 있으며, 이용료는 2주 154만원이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의 산모, 셋째 애 이상을 출산한 산모,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70%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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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보건소는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최초로 2013년 개원 후 운영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화해 산모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시설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산모실 가구를 교체하고, 화장실 및 식당, 모유 수유실과 신생아실도 확대 개선했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서홍동 주민센터 옆에 있으며, 이용료는 2주 154만원이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의 산모, 셋째 애 이상을 출산한 산모,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70%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및 예약을 원하는 경우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064-762-3005)으로 연락하면 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자동단속 시스템 설치 착수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해 실시간 자동단속이 가능한 주차관제 시스템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자동단속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미등록 차량 진입 시 경고 안내 시스템이 작동해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실시간 영상 자료가 과태료 부과시스템으로 전송돼 과태료 부과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서귀포시는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건이 잦은 공공체육시설, 대형마트, 관광지 등 장애인주차구역 8개소 23면에 설치 예정이며, 7월 말까지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문제점 보완 및 시범 운영한 후 8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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