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재한 외국인 K-Food 품평회 개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2. 7. 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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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온라인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재한 외국인 K-Food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간 국내 수출선도업체 45개사와 캐나다·멕시코·독일 등 신흥시장 7개국 바이어 48개사의 온라인 화상회의를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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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온라인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재한 외국인 K-Food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수출시장 다변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흥시장 진출에 동참할 수출선도업체를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수출 유망품목을 신흥시장 바이어들에게 알리고자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먼저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간 국내 수출선도업체 45개사와 캐나다·멕시코·독일 등 신흥시장 7개국 바이어 48개사의 온라인 화상회의를 주선했다. 이를 통해 총 165건 상담, 144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29일에 진행된 재한 외국인 대상 K-Food 품평회에선 수출선도업체 33개사의 제품을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품평단원 62명에게 사전 배송해 직접 맛을 보게 한 후, 온라인으로 실시간 품평을 듣는 등 해외 현지시장 공략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온라인 세일즈 로드쇼를 통해 코로나19로 신흥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수출기업들의 잠재력과 시장개척 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신흥시장 진출을 돕고 K-Food 수출시장이 다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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