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 중 1명, 토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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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약 3분의 1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우리나라 인구 5,162만 명 가운데 중 토지 보유자는 1,851만 명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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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인구의 약 3분의 1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우리나라 인구 5,162만 명 가운데 중 토지 보유자는 1,851만 명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습니다.
지목별로 보면 임야가 57.7%인 26,813㎢로 가장 많았고,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등 농경지가 34.6%인 16,077㎢, 대지가 5.5%인 2,549㎢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29.6%), 50대(22.7%), 70대(19.3%) 순으로 토지를 많이 소유했는데, 60대와 80대 이상의 소유 비율은 증가하는 반면, 50대 이하는 점차 줄어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유 형태별로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6,44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했고, 법인이 7,087㎢, 비법인은 7,783㎢를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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